맛있게 냠냠

추운날 생각나는 떡국 한그릇

다이아몬드광채 2019. 12. 2. 19:48

추운날 생각나는 떡국 한그릇

 

 

 

 

제저녁부터 날씨가 바람도 불고넘 추워졌어요 ㅜㅜ
저희집은 꼭 가래떡을 쌓아두는편인데요


왜그런지 그게 있으면 든든하더라구여
배고플때 떡국 끓여 먹는즐거움이 전 소소하게 느껴진답니다.

 

 

 

 

 

 


저는 가래떡을 빼오면 요렇게 잘라서냉동실에 넣어둔답니다.
먹기전에 썰어서 넣음 완전 깔끔해요.

 


 

 

 

 

항상 묘사철이 다가오면 엄마가 묘사음식 준비하면서
가래떡도 남먼저 빼주시곤 했는데

 

 

 

 

 

 

쇠고기로 국물을 내요.고기가루때문에 국물이 지저분하네요 ㅋ
이거 싫으신 분든 체에 걸러서 끓이세요


가래떡이 익으면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계란이 익으면 마무리 합니다 .

 


 

 

 

 

그릇에 담아서 김가루 올려서냅니다

이렇게 주면 추운날 든든한 한끼 제대로 되겠죠?
전 나름 만족하면서 한끼를 여유롭게 먹는편이예요

 


 

 

 

 

오랜만에 이렇게 따뜻한 국물 만들어서

 먹으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처럼 추운날 따뜻한 국물 멸치육수 내서 만들어 듯보시면
진짜 뜨끈한 국물 진국처럼 드실수 있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