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간식으로 퀘사디아 만들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퀘사디아 만들었어요

 

 

 

 

요즘 매일 긴급돌봄으로 학교를 가고 있어요
그래서 정말 그런 부분에 간식까지 만들어서 먹여야 해서
참 힘든 상황이예요~

 

 

 

 

 

파프리카 가지 양파 양송이를 넣으라고 했지만
그냥 파프리카만 사고 나머진 집에 있는걸로 하기로 했어요

퀘사디아는 멕시코 식민지 시절부터 유래된 음식으로 옥수수가루나
밀가루로 만든 또띠야에 치즈와 여러 가지 채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반달모양으로 먹는 음식이랍니다.

 

 

 

 

 

 

양파랑 파프리카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놓고 토마토도 1개 썰어둡니다
먼저 양파 파프리카 버섯을 볶다가 토마토를 넣고
소금을 약간 넣은후 5분정도 더 볶아줍니다

 

 

 

 

 

 

다 볶아서 접시에 담아둡니다
토마토를 볶아서 그런지 모양은 그닥
후라이펜에 또띠야를 먼저 살짝 굽은후 한쪽에만
야채를 넣고 치즈를 가장자리로 넣어줍니다

 

 

 

 

 

 

다 만들어진 모습이예요
원래는 큰 또띠야로 하면 계란말이 같은 모양이 될텐데
먹기에는 이게 더 나을 것 같아 작은걸로 구매 했어요
납작 만두 같은 느낌 ㅎㅎ

 

 

 

 

 

핫 소스나 또띠야 소스랑 같이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피자랑은 또다른 맛이네요
피자빵대신에 또띠야로 피자를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