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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방학이라 아이랑 신림동 롤러장 가봤어요

방학이라 아이랑 신림동 롤러장 가봤어요

 

 

 

 


진짜 오랜만에 가본거 같아요
신림동 롤러장인데요. 어릴떄 가본 경험만 있고 또 가보질


못했는데 생각보다 크고 좋더라구요
방학이라서 그런지 아이들도 많았어요

 

 

 

 

 

 


입장료와 사용시간

입장료는 평일, 주말에 따라 달라지더라구요.
평일 소인 11000원, 대인 13000원

 


 

 

 

 

주말, 휴일  소인 13000원, 대인 15000원 입니다.
롤러 안 타시는 분들은 3000원만 내시면 입장 가능합니다!
시간제한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처음 들어가면 무릎 보호대, 손목 보호대, 롤러 신발, 헬멧을 줘요.
양말은 1000원에 팔고 있으니 혹시 안 챙겨가시면 사서 신으시면 되요

 

무릎 보호대랑 손목 보호대 그리고 헬멧을 사용한 채로
타다 보면 땀이 차서 그런지 사람들이 나중에 가서는
다 벗고 타더라구요

 


 

 

 

 

가족끼리 놀러온다면 부모님이 계실 자리들도 넉넉한 것 같아요.
롤러장을 감싸는 형태로 또 좌석이 있어서 앉을 자리는 걱정 안 하셔도 되요


또 타다가 지치는 사람들을 위해 롤러장 안에도
앉을 자리가 있었어요. 그 점은 좋았던 것 같아요.

 

 

 

 

 

 

오후 다섯시 넘어가면서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졌던 것 같아요.
시간 잘 정해서 즐거운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옛날 노래들이랑 최신 곡들을 적절히 섞어서 틀어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바퀴 수가 많다보니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반대로 바퀴가 많다보니 처음 탈 때는
코너를 돌 때 유연하게 도는 게 조금 힘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신이나서 너무 좋아라 해서 저 또한 기진맥진 놀았던거 같아요